올여름 최고 몸값을 기록한 1,100억 원의 사나이 루카쿠가 맨유 이적 후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친선축구 맨체스터 더비입니다.
7만 명의 구름 관중이 몰린 가운데, 전반 37분, 루카쿠가 저돌적으로 달려들며 골키퍼를 제친 뒤 골문 사각 지역에서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맨유 이적 후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이번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맨유는 2분 뒤에 터진 '20살 골잡이' 래시포드의 쐐기 골로 라이벌 맨시티를 2대 0으로 누르고 프리 시즌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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