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바다가 1년 동안 남편 구애 거절한 이유

바다가 1년 동안 남편 구애 거절한 이유
가수 바다가 공개한 9살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다는 최근 결혼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면서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바다는 "남편과 아홉 살 차이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반대가 없었다. 시댁에서 평소의 내 이미지를 좋게 봐 주셨더라"고 말했습니다.

바다는 1년 동안 남편의 구애를 거절한 사연도 말했습니다.

그녀는 "남편이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었지만 "그런데 아홉 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지금까지 방송생활을 하면서 상도덕은 지켜온 사람이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관련 사진
또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도 해봤다. 하지만 그분은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지 않았고, 결국 다시 남편에게로 마음이 돌아갔다"고 덧붙였습니다.

"S.E.S 멤버들이 남편을 만나기 전에 9살 연하라는 소리를 듣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막상 보여주니까 다들 안도하고 축하해주더라"고도 말했습니다.

바다는 지난 3월, 9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습니다.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