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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제의한 내일(21일) 남북 군사회담 개최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전환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北, 군사회의 제안에 '무반응'…21일 개최 사실상 무산
▶ 정면 거부 대신 '비난 논평'만…北, 묵묵부답 의도는?

2.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은 국고를 적극 풀어서라도 반드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에 돈을 풀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과거와 달리 국민과 가계가 중심이 되도록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문했습니다.
▶ 文 "'기업 중심→가계 중심' 전환"…경제 패러다임 바꾼다

3. 전국의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31만 명의 정규직 전환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우선 올해 10만 명 이상이 비정규직의 굴레를 벗을 전망입니다.
▶ 공공부문 '정규직화' 가이드라인 발표…연내 10만 명 전환

4.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계획에 기간제 교사를 포함해 12개 직군은 빠졌습니다. 이들 직군 종사자 사이에서는 벌써 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비정규직 교원' 정규직 전환 대상 제외…"왜 안돼?" 반발

5. 청와대가 현재 국정상황실로 쓰는 사무실에서 박근혜 정부 문건 5백여 건을 추가로 찾아내 내용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보수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을 검토하고 보수 논객 육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靑 "'보수단체 지원' 문건 발견…특정이념 확산 주도"

6. 서울에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내려지고 낮 기온이 35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전북의 한 야산에서는 풀을 베던 50대가 쓰러져 숨졌는데 열사병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펄펄 끓어 오른 전국…'서울 34.9도' 올해 첫 폭염 경보

7.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환자를 직접 찾아가 돌보는 정부 사업이 저소득층의 의료 복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비정규직인 방문간호사의 처우 개선 등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직접 찾아가 돌봐주는 '방문 건강관리'…여럿 노인 살린다
▶ "자식보다 낫다"는데…연말마다 '해고'되는 방문간호사들

8. 최악의 물난리 속에 유럽으로 외유성 연수를 떠났던 충북도 의원 중 2명이 귀국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지만, 일부 의원의 막말 파문까지 터지면서 성난 민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유럽 연수도 모자라 막말까지…성난 민심에 황급히 귀국

9.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21년 만에 장관급인 중소벤처 기업부로 승격되고 국민안전처와 행정자치부를 통합해 행정안전부로 개편됩니다.  
▶ 21년 만에 '부'로 승격…힘 실린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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