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오는 25일 미네소타를 상대로 후반기 첫 선발 등판합니다.
미국 MLB닷컴 켄 거닉 기자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빌 플렁킷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일을 25일로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저스는 오는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홈 경기를 치릅니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26일 만에 빅리그 마운드에 오릅니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타구에 왼발을 맞고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15일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마치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