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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모라타 영입 확정…이적료 877억 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가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모라타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단끼리 합의는 끝났고, 메디컬 테스트와 세부적인 조건 조율만 남았습니다.

이적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BBC 등 현지 언론은 6천만 파운드, 우리 돈 약 87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7천5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천97억원을 주고 에버튼에서 데려온 로멜루 루카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입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모라타는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시즌 대부분 주전으로 활약하지는 못했지만, 26경기에 나와 15골을 넣었습니다.

이에 맨유와 이탈리아 AC밀란 등 빅 클럽들이 그에게 눈독을 들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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