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박정화·조재연 대법관에 대해서도 임명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께서 법무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두 대법관에 대해 어제 오후 전자결재로 재가해 임명 절차가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그제 최 위원장, 어제 박 후보자에 인사청문 보고서를 각각 채택했고, 두 대법관도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