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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중견기업과 벤처 지원 500억 펀드 조성

산업은행이 동남권 중견기업 13개사와 함께 비수도권 기반 벤처기업을 위한 5백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투자받는 벤처기업에는 중견기업의 기술 지원과 해외진출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펀드는 벤처기업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기반 지역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산은은 우선 평균업력 30년 이상의 부산, 경남권 중견기업들과 함께 이 지역 벤처에 투자할 방침입니다.

오늘(19일) 부산에서 열린 펀드 조성식에서 이동걸 산은 회장은 "동남권을 시작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중견기업연합펀드를 거듭 조성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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