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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예매율 40%돌파…흥행 예열은 끝났다

'덩케르크', 예매율 40%돌파…흥행 예열은 끝났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가 예매율 40%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41.4%(오전 9시 기준)을 기록해 예매율 순위에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9만 1,989명.

개봉을 하루 앞두고 2위 '군함도'(17.7%)와의 격차도 2배 이상 벌렸다. '군함도'의 개봉이 일주일 이상 남은 시점이라 '덩케르크'의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는 기정사실처럼 여겨진다.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터스텔라'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놀란 감독의 신작인만큼 관객들의 관심은 뜨겁다. 게다가 놀란의 첫번째 전쟁 영화이자 실화 소재라 그가 보여줄 스펙터클과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덩케르크'는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의 실화로 오는 7월 2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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