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반쯤 포항시 남구 한 제강공장에서 소량의 염산이 새어 나와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공장 천장에 설치한 염산 배관 이음새 부분에서 염산이 누출돼 밑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