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의 결혼 10년차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연정훈은 MC 신동엽이 한가인과 첫 만남을 묻자 “올인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한가인이 내가 사촌동생과 전화로 영어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연정훈은 “한가인이 영어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내가 영어를 하는 모습이 마음이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가끔 솔로이고 싶을 때는 없나.”라는 질문을 받자 연정훈은 “이제 10년 정도 되니까 그런 생각은 안든다. 오히려 옆에 없으면 많이 이상하고 불안한 기분이 든다.”고 말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본 어머니 군단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