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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구공장서 불…건물·원자재 2억 2천만 원 피해

오늘(16일) 오후 1시 43분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 6채 1천354㎡와 원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1천984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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