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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 캐비닛에서 나온 삼성 경영권 승계 지원 메모는 지난 2014년 8월에 작성된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뒤 경영권 승계 작업이 본격화되던 때였습니다. 이 메모 작성 한 달 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첫 독대가 있었습니다.
▶ '삼성 도와라' 메모, 박근혜-이재용 독대 1달 전에 작성

2.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하는 법정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밤샘 협상이 예상되며, 7천 원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 '최저임금 최종담판' 기싸움 팽팽…"시급 7천 원대 유력"

3.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깨진 술병을 휘둘러 14명이 다쳤습니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으면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기분 나쁘게 쳐다봐"…홍대 클럽서 깨진 술병으로 난동

4. 찜통더위 속에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서해안 지역엔 최고 275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중부엔 내일(16일)까지 120mm가 넘는 폭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 '잠기고 무너지고' 서해안 275mm 물폭탄…중부 폭우 예고

5.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 구상'을 발표한 지 9일 만에 북한이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노동신문 논평을 통해 남북관계에 도움은커녕 장애만을 덧쌓는 잠꼬대 같은 궤변이 열거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北, '文 베를린 구상' 첫 반응…수위 조절해가면서 비판

6.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 류샤오보가 숨진 지 이틀 만에 화장됐습니다. 민주화 요구와 인권 침해논란을 잠재우려고 속전속결로 처리한 겁니다.
▶ 류샤오보 시신 '속전속결 화장'…부인은 가택 연금 신세

7. 성소수자들의 축제인 퀴어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1만 5천 명이 참여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 서울광장 대규모 '퀴어축제'…맞은편에서는 "동성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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