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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육촌동생 윤형주가 부르는 '윤동주 님께 바치는 노래'

올해는 윤동주 시인이 세상에 태어나신 지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씨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찾아주셨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시인의 삶, 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지 않은 이유도 얘기했습니다.

젊은 윤동주 시인을 일본으로 데려가고 감옥에 있을 때 면회도 갔던 윤형주 시인의 아버지(윤동주 시인과 윤형주씨 할아버지가 형제라고 합니다.)가 "시가 곧 노래인데 거기에 또 무슨 멜로디를 붙이느냐?"고 하시는 말씀 듣고 포기했다고 합니다. 대신 윤동주님께 바치는 노래라는 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 함께 들으시면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바랐던 젊은 시인의 마음을 생각해 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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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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