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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커져…성동구 0.64% 최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2주 연속 커져…성동구 0.64% 최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2주 연속 확대됐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9%로 지난주 오름폭 0.20%보다 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6·19대책을 전후에 오름세가 주춤했으나 단속으로 한동안 문을 닫았던 중개업소들이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가면서 지난주부터 상승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값(0.44%)은 그동안 하락세였던 강동구의 재건축(0.52%)이 강세로 전환되며 지난주(0.28%)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일반아파트값(0.26%)도 지난주(0.19%)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구별로는 성동(0.64%)·송파(0.55%)·금천(0.46%)· 동작(0.46%)·노원(0.43%)·강동(0.37%)· 강북구(0.35%) 순으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성동구는 성수동 일대 정비사업 영향으로 투자 수요자들이 계속해서 몰리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에는 0.07%로 오름폭이 둔화했습니다.

일산(0.19%)·평촌(0.13%)·분당(0.11%)· 산본(0.04%)·판교(0.04%)·광교(0.03%) 순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경기·인천은 0.06%로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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