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품종인 쓰가루 일명 아오리를 대체할 새로운 여름 사과로 주목을 받는 썸머킹이 오늘(13일) 영주에서 첫 출하를 했습니다.
출하량은 2개 농가 4톤 분량으로 모두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됐습니다.
썸머킹은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맛좋은 여름 사과로 개발한 품종으로 영주에서는 2013년 40개 농가에서 묘목을 심어 올해 첫 수확을 합니다.
7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썸머킹은 덜 익은 상태로 출하되는 쓰가루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