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폭염 절정, 경주 39.7도…7월 관측 최고

오늘(13일) 경주 기온이 7월 관측사상 가장 높은 39.7도까지 치솟으면서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과 영덕 기온도 38도를 웃돌면서 7월 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계속 발효 중인 가운데 낮 더위가 밤까지 이어져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 내륙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면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외선이 강하고 오존 농도도 짙을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이번 폭염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모레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