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4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난 모습이 7월 12일 조선중앙TV에 포착됐습니다. 화성-14형 발사 성공 자축 행사가 열리는 평양 목란관 연회장에 들어선 김정은과 부인 리설주. 그런데 어딘가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나란히 옆에서 걷던 과거와는 달리 김정은 뒤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부인 리설주가 걷고 있는데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축하 연회장에 들어선 김정은과 리설주, 건배 제의를 하는 김정은이 리설주는 그냥 지나친 채 다른 사람들하고만 건배하는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소문만 무성한 김정은과 리설주의 불화설, 사실일까요? 아니면 김정은의 고도의 밀고 당기기 기술인 걸까요?
글·구성 : 김나현 / 담당 : MIKE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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