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외교부 "에티오피아 주재 고위외교관 성폭행 혐의 조사 중"

외교부는 에티오피아 주재 고위 외교관으로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현지 대사관 여직원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틀전 피해 신고를 접수한 직후 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자는 어제(11일) 본부로 소환 조치했으며 귀국하는대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어제 귀국했으며, 외교부 감사관실이 제3의 장소에서 피해자 면담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무관용 원칙하에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혐의자에 대한 형사처벌과 중징계 등 엄중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