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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표로 뽑은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8편

독자 투표로 뽑은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8편
'2017 오늘의 작가상' 후보작 8편이 공개됐습니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8편은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김훈의 '공터에서', 정이현의 '상냥한 폭력의 시대', 최은영의 '쇼코의 미소', 손원평의 '아몬드', 황정은의 '아무도 아닌',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 등입니다.

오늘의 작가상은 출판사 민음사가 1977년 제정해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2015년부터 공모제 대신 한 해 출간된 한국소설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 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작을 뽑고 있습니다.

올해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열흘 동안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후보작 8편 가운데 한 편을 선정하는 최종심사에는 문학평론가와 서점 관계자, 독자 등이 참여하고,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중에 발표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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