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오늘(11일) 심상정 대표의 뒤를 이을 새 대표를 선출합니다.
박원석 전 의원과 이정미 의원이 출마해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정의당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어제 현장투표, 오늘 ARS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당선자를 공고할 예정입니다.
오늘 밤 10시쯤에는 새 대표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상정 대표는 오늘로 임기가 종료됩니다.
심 대표는 대표직 퇴임 이후 선거제도 개편 등 정치개혁과 당내 청년조직 강화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