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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아 성별확인 파티'서 괴한 총기난사…9명 사상

미국 중동부 오하이오 주의 한 가정집에서 주말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그제(8일) 밤 11시 20분쯤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시 외곽의 주택에서 태아 성별확인 파티 도중 괴한 2명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검은색 복장의 남성 2명이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가 TV를 보고 있던 사람들에게 총을 쏴 여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어린이 3명을 포함해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인 임신부는 다리에 총격을 맞아 다치면서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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