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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 속 피부를 보호하라…관련 화장품 특허출원 급증

황사와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피부 자극 완화와 기능 개선뿐 아니라 인체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서 지난해 27건으로 200%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5월 12건이 출원돼 지난해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화장품은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흡착하거나 피부로의 침투를 차단할 수 있어, 인체에 유해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수요가 더 늘 전망입니다.

특허청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시장별 맞춤형 지식재산 전략도 계속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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