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상지청은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전북 고창과 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전북 도내 호우특보 발효 지역은 김제, 순창, 남원 등 5곳으로 늘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으로 남원 46.9㎜, 장수 43.5㎜, 부안 41.5㎜, 군산 31.5㎜, 임실 30.5㎜, 전주 28.9㎜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밤에 소강상태를 보인 뒤 모레인 10일까지 30∼80㎜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