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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마스터 태리, '결국 쓰러졌다' 구급차 이송

아이돌 마스터 태리, '결국 쓰러졌다' 구급차 이송
'아이돌마스터.KR' 태리가 결국 쓰러졌다.

7일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 제작사 IMX 측은 극중 태리가 구급차에 급히 실려 나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리는 그동안 다른 데뷔조 멤버들에 비해 부족한 춤과 노래 실력에 어려움을 겪었고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로 연습생 생활을 버거워했다. 리더 영주에게 유독 핀잔을 많이 받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터.

지난 방송에선 그녀가 점점 이상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극의 불안감이 조성됐다. 특히 냉장고에 있는 모든 음식을 꺼내놓고 먹는 것은 물론 그런 행동들을 반복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왔다. 

공개된 사진 속 태리가 실려 가는 모습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지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의 희망찬 분위기와는 상반된 상황에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평소 태리는 데뷔조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왔고 영주의 차가운 말에도 “언니 말이 맞다”며 쉽게 기죽지 않는 씩씩한 연습생이었다. 이에 멤버들과 데뷔의 꿈을 향해 달렸던 어린 소녀가 쓰러지기까지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태리의 이야기는 7일 SBS funE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BS funE 손재은 기자/사진=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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