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83%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9%였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정당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50%로 가장 높았고, 자유한국당은 10%, 바른정당 8%, 정의당 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보 조작 사건이 불거진 국민의당은 4%로 최하위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성인 1004명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