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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받기 힘들어진다"…에어컨 효율등급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어컨 등 4개 가전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효율등급을 1~5급으로 표시하고 최저소비효율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은 제조·판매를 금지하는 제돕니다 산업부가 기준 강화를 추진하는 제품은 냉방기, 냉난방기, 멀티히트 펌프시스템, 상업용 냉장고 등입니다.

이들 품목은 현재 1등급 비중이 높아 등급 간 변별력이 낮아져 기준 강화가 필요하다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산업부는 이들 품목의 1등급 비중이 10% 미만이 되게 하고 등급이 정규분포를 형성하도록 효율등급 기준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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