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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3·BMW X1·미니쿠퍼 등 3만대 리콜

르노삼성 SM3·BMW X1·미니쿠퍼 등 3만대 리콜
▲ 리콜되는 르노삼성 SM3
 
르노삼성 SM3 가솔린 차량 2만7천여대를 비롯해 BMW, 시트로엥 등이 제작·판매한 27개 차종 2만9천926대가 리콜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이 2014년 5월 8일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 생산한 SM3 가솔린 자동차 2만7천743대는 엔진 전자제어장치(ECM) 문제로 리콜됩니다.

ECM에 장착된 소프트웨어의 연료혼합비율 설정이 잘못돼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16개 차종 1천402대는 4가지 이유로 리콜됩니다.

BMW 미니쿠퍼 D 5도어 등 10개 차종 720대는 운전석 안전띠 비상 잠금장치 센서 오류로 안전띠가 잠기지 않거나 잠금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동차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입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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