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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우 "내가 죽였다"…골프연습장 40대 여성 살해 시인

심천우 "내가 죽였다"…골프연습장 40대 여성 살해 시인
골프연습장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심천우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인 47살 여성 A씨를 살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골프연습장 40대 주부 납치·살해' 피의자들을 조사하던 중 심천우로부터 "자신이 피해 여성을 죽였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그동안 납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툭 치니까 넘어지면서 잘못됐다"며 살해 혐의는 부인해왔습니다.

경찰은 심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과정 등을 조사하는 한편, 공범 강정임과 함께 저지른 여죄가 있는지도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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