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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갈 '강아지 로봇'의 미션 테스트…화산 택한 이유는

[이 시각 세계]

네 발이 달린 강아지를 닮은 로봇이 바퀴를 이리저리 굴리며 화산 곳곳을 이동합니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이죠.

독일 대기 우주센터에서 개발한 로봇인데, 달이나 화성 표면에서 수행할 임무를 위해 이렇게 먼저 화산에서 테스트를 하는 중이라고요.

달 표면 두께와 비슷한 걸로 예상되는 이탈리아의 에트나 화산을 테스트 장소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 로봇은 행성 표면의 두께와 구조를 측정하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임무를 얼마나 잘 해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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