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릴 버블즈의 작품 전시회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미 지난 2005년에 그림 그리는 법을 습득했다고 하니 벌써 10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마이클 잭슨과 함께 월드 투어를 다니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지만, 정작 지금은 사진 촬영하는 걸 싫어해서 그림을 그리는 사진이 많지 않다고 전시 관계자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구조돼 보호를 받고 있거나, 연예계에서 은퇴한 침팬지들의 집을 마련해주는 기금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고 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 Center For Great Apes,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