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동포 대니얼 강이 세계랭킹 1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43위에서 25계단이나 도약했습니다.
유소연이 2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리디아 고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미국의 렉시 톰슨이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2위를 지켰습니다.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대니얼 강에게 1타 뒤진 2위에 오른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12위에서 8위가 되면서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 1위 유소연 외에 전인지가 5위, 박인비가 7위, 양희영이 9위, 박성현이 10위로 10위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한국, KLPGA 투어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우승한 아마추어 최혜진은 96위에서 60위로 껑충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