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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구할 차기 감독은 누구?

기술위원회 오늘 개최…차기 감독 선임 논의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이 오늘(4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후 감독 선임을 위한 기술위원회가 열립니다.

김호곤 신임 기술위원장은 새롭게 구성한 기술위원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황선홍, 서정원, 박경훈 감독 등 현역 K리그 사령탑과 지난해 은퇴한 김병지 골키퍼, 조영증 프로축구연맹 심판위원장 등 5명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총 8명의 기술위원들은 잠시 후 9시부터 기술위원회를 열고 차기 감독 선임을 논의합니다.

다음 달에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있는 데다 아시아 챔피언십을 앞둔 23세 대표팀의 사령탑도 당장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기술위원회에서 감독 선임 작업을 일찌감치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기 감독으로는 20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했던 신태용 전 감독과 허정무 K리그 부총재, 정해성 대표팀 코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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