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은 오늘(3일)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제작발표회에서 오는 11일 현역 입대하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이번 작품을 입대 전 마지막으로 하고 싶다고 계속 의사 표현을 했는데 꿈이 이뤄져 다행"이라면서 "이제까지 미뤄왔던 숙제를 드디어 해결하는 기분이라 속 시원하다"고 밝혀습니다.
![[스브스타] 드디어 다음 주…임시완이 입대가 두렵지 않은 이유(사진 = 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03/201065843_1280.jpg)
이어 "아직 입대 전까지 스케줄이 많이 남았는데 그것들을 소화하다 보면 입대일이 올 것 같다"면서 "윤아씨가 면회를 누구보다 먼저 올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군대가 전혀 두렵지 않다. 홍삼도 챙겨 먹고 있다"고 말해 좌중에게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스브스타] 드디어 다음 주…임시완이 입대가 두렵지 않은 이유(사진 = 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70703/201065844_1280.jpg)
(Editor K, 사진 = 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