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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흘린 신용카드 흥청망청 쓴 택시기사 검거

승객이 흘린 신용카드 흥청망청 쓴 택시기사 검거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승객이 좌석에 놔두고 내린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로 택시기사 59살 김 모 씨를 경찰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9일 새벽 1시쯤 부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객 56살 박 모 씨가 두고 내린 신용카드로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결제하는 등 네 차례에 걸쳐 120만 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분실된 카드가 결제된 노래주점 부근의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택시회사를 특정하고 김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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