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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보통 신생아의 2배…"다 커서 태어난 아기"

[뉴스pick] 보통 신생아의 2배…"다 커서 태어난 아기"
보통 신생아 몸무게의 두 배에 달하는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9일, 미국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난 신생아, 웨일런 콜 홀렛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웨일런은 몸무게 16파운드, 약 7.26kg의 몸무게로 태어나 '슈퍼 베이비'로 불렸습니다.

보통 4kg 정도로 태어나도 우량아로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몸무겝니다.
[뉴스pick] 보통 신생아의 2배…'다 커서 태어난 아기
웨일런의 아버지 에드몬드 씨는 웨일런이 태어나자 의료진들도 '오 마이 갓'을 계속 외쳤다면서 자신은 아이 무게를 잴 때 저울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외신들은 웨일런의 엄마 휘트니 씨가 임신성 당뇨를 가지고 있어서 아기의 무게가 보통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료진의 예상도 훨씬 뛰어넘은 상태로 태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pick] 보통 신생아의 2배…'다 커서 태어난 아기
웨일런은 몸무게는 상당했지만 건강에는 문제가 있어 7주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았고, 최근 건강을 되찾아 퇴원했습니다.

(사진 = Hallett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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