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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서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일 오후 11시45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시부리(膽振) 지방 중동부에서 규모 5.3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진원의 깊이는 30㎞다.

지진으로 인해 안비라초(安平町)에서 진도 5의 진동이 감지됐다.

또 삿포로(札晃) 일부 지역과 지토세(千歲)시, 아쓰마초(厚眞町), 무카와초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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