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 총리가 도쿄도의회 선거 거리 유세에 지원 나갔다가 야유를 들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마지막 선거 운동일인 오늘(1일) 도쿄도 아키하바라 역 앞에서 후보 지원 연설에 나섰지만, 청중들은 최근 불거진 사학 스캔들 등을 지적하며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아베 총리와 부인은 모리토모 학원의 초등학교 부지 국유지 헐값 매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선거 거리 유세 나선 日아베, 청중들로부터 "물러나라"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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