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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탈 ECJ'를 브렉시트 협상 한계선 삼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ECJ, 유럽사법재판소로부터의 독립을 유럽연합 탈퇴 협상의 '한계선'으로 생각한다고 탈퇴 협상대표의 측근이 전했습니다.

영국 브렉시트부 비서실장을 지낸 제임스 챕먼은 ECJ가 영국을 관할 못하게 해야 한다는 메이 총리의 태도가 협상을 방해하고 있다고 B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ECJ가 영국에 대한 관할권을 갖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거듭 강조해왔지만, ECJ는 영국에 사는 EU 시민들이 계속 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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