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32)과 두산 베어스 좌완 불펜 이현승(34)이 1군에 복귀했습니다.
김경문 NC 감독은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박석민은 지난달 20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고, 21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이후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뛰지 않고 타선 강화를 위해 바로 1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현승도 허리 통증 탓에 지난달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월 29일 SK와 퓨처스리그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구위를 점검한 뒤 열흘을 채우고 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1군에 복귀했습니다.
이현승의 복귀로 두산은 불펜진에 힘을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