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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金·宋·趙, 자격미달…자진사퇴·지명철회해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지명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3명의 후보자는 청와대의 공직 인사 배제원칙 5대 비리를 넘어 청문회장에 나올 자격조차 없는 사람들"이라며 "자질 없는 후보자들은 스스로 거취를 정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의 잘못된 인사를 철회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세 후보자에 대한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역시 논평을 통해 "세 후보자가 그동안 제기된 도덕성이나 자질문제에 대한 우려를 청문회에서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면서 "본인들의 능력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청문회"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는 자격 미달"이라며 "무자격 장관 후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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