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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뱃고동 세정, 김종민에 고백 “제 이상형이에요”

주먹쥐고뱃고동 세정, 김종민에 고백 “제 이상형이에요”
‘주먹쥐고 뱃고동’ 세정이 김종민을 향해 고백했다.

최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에서 진행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 촬영에서 김병만, 이상민, 육중완, 경수진, 김종민, 허경환, 세정은 여름 제철을 맞은 병어 조업에 나선다.

병어 잡이 배에 오른 김종민과 세정은 장시간의 힘든 조업에도 막간을 이용해 그물에 잡힌 오징어 먹물을 서로의 얼굴에 찍어주며 ‘비글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먼저 김종민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예술혼을 불태운 세정은 한층 남자다운(?) 얼굴로 업그레이드 된 김종민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이어 “제 이상형이에요”라며 뜬금없는 고백으로 김종민을 안심시켰다.

이에 김종민은 “그럼 이렇게 문신할까?”라며 세정의 이상형으로 남기 위해 먹물을 절대 지우지 않고 조업에 임했다는 후문.

힘든 조업 현장에서 꽁냥꽁냥 케미를 발산한 ‘비글 남매’ 김종민과 세정의 모습은 1일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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