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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보아, 쏟아지는 '프듀101' 미담…"101명 이름 다 외워"

[스브스타] 보아, 쏟아지는 '프듀101' 미담…"101명 이름 다 외워"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은 가운데, 보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져 훈훈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보아는 '프듀2' 방송 기간 동안'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아 애정 어린 눈길로 연습생들을 도우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최근 '프듀2' 연습생 권현빈은 인터뷰를 통해 보아에게 감동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권현빈은 "방송 당시 그룹 배틀 연습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아 순위가 하락해 많이 위축돼있었다"며 "보아 선배의 대본에 '순위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심정이 어떠냐'는 질문이 쓰여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아 선배가 제작진에게 대본 수정을 요구했다"며 "누리꾼에게 비난을 받은 다음 날 순위 발표식 녹화를 했는데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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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듀2'의 연출을 맡았던 안준영 PD는 지난 28일 한 인터뷰에서 보아가 연습생 101명의 이름을 모두 외웠다며 감탄했습니다.

안 PD는 "연습생 이름 외우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제작진이 따로 외워달라고 부탁도 안 했는데 1회 녹화하고 이름을 다 외웠더라"며 보아를 칭찬했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연이어 쏟아지는 보아의 미담에 누리꾼들은 "괜히 보아가 아니다", "보아는 진짜 프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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