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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가수 겸 배우 임슬옹, '대마초' 탑 부대 지원했다가 또 낙방

[스브스타] 가수 겸 배우 임슬옹, '대마초' 탑 부대 지원했다가 또 낙방
남성 발라드 그룹 투에이앰(2AM) 출신 배우 임슬옹이 의무경찰 악대 특기병 지원에 또 낙방했습니다.

임슬옹은 오늘(30일) 발표된 제 354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지 못했습니다.

임슬옹은 앞서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빅뱅의 멤버 탑이 복무하던 의무경찰 악대에 제 354차 선발시험에 지원했습니다.

임슬옹은 중간 합격자까지 포함됐지만 끝내 최종 합격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30살인 임슬옹은 지난 349차 선발 시험에도 의무경찰로 지원했지만 탈락했고 이번이 두 번째 탈락입니다.
빅뱅의 탑은 지난 2월 의경에 입대한 뒤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 소속돼 경찰 악대원으로 배정받아 근무해왔습니다.

의무경찰 악대는 국방부가 운영하던 육군 연예병사 제도가 SBS 시사 보도프로그램 '현장 21'의 '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실태' 단독 고발 보도로 폐지된 뒤 연예인 입영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보직입니다.

(사진 출처=임슬옹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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