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주리가 첫째 아들 출산 2년 만인 이날 오전 수중분만으로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며, 정주리의 남편을 비롯해 가족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주리는 2015년 5월 1세 연하의 남편과 7년 연애 끝에 결혼했으며,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개그맨 8기로 데뷔했으며, SBS '웃찾사‘,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