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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소기업 아이디어 한곳에 '2017 교통안전 박람회'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박람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송호금 기자입니다.

<기자>

차량 충돌 시의 충격을 완화하고, 추락위험을 줄여주도록 설계한 아이디어 상품입니다. 반응이 좋아서 현재 세계 20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안기정 / (주)이티아이 대표 : 회전통 자체에 쿠션이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다음에 통이 회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약 60~70% 인명 손실을 줄일 수가 있고….]

빨간 불일 때에 횡단보도에 들어서면 경보음이 울립니다.

[신민주( (주) 삼성TG 이사 : 신호등 위에 이렇게 설치만 하면 되는 아주 획기적인 제품이어서 노인들이라던지 초등학생들이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많이 줄여 줄 수가 있죠.]

안전벨트의 효과를 체험하는 시연회. 무인 주행 자동차의 시연회도 선보였습니다.

교통 분야의 중소기업 61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자치단체의 설계, 또는 구매 담당자와의 1:1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박람회에서는 교통안전과 우수 기업의 판로 확대를 논의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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