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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가는 길…문 대통령과 기자들의 '위험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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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지인 미국을 향한 대통령 전용기 내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이륙해 동해상을 지나자 문 대통령은 기자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나눴습니다. 일부 기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서서 ‘스탠딩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던 이때 난기류에 의해 기내가 흔들리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안전을 걱정하는 참모진의 만류에도 문 대통령은 웃으며 답변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또 “마지막 질문을 드리겠다”라며 ‘휴가 계획’을 묻는 기자에게 “일정을 세울 수는 없지만 연차휴가는 모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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