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609억 8천만 원 가량의 세금을 추징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해당 추징금은 2013~2015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 통합조사 결과로 부과됐습니다.
추징금액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의 9.2%에 해당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은 "과세대상 기간의 추징금 부과와 관련해 국세기본법에 따라 불복청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