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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출국…"첫 방미 영빈관 3박은 처음"

문 대통령 오늘 출국…"첫 방미 영빈관 3박은 처음"
▲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는 공식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28일) 출국합니다.

3박 5일 일정 동안 워싱턴에서 머물 숙소는 미국 정부가 외국 정상에게 제공하는 공식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입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첫 이용자는 1965년 미국을 공식방문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었고, 이후 워싱턴을 찾은 역대 대통령들은 이곳을 숙소로 이용해왔습니다.

역대 대통령 중 첫 미국 방문길에 블레어 하우스에서 3박 이상을 한 경우는 문 대통령이 처음입니다.

최근 들어 블레어 하우스 이용과 관련한 백악관 내부 규정이 강화돼 3박 이상을 허용하는 경우는 국빈방문 때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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