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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달 7∼8일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 참석

문재인 대통령은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독일 공식방문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다음달 5일 출국합니다.

청와대는 G20 정상회의에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을 공식 방문해 한독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 자유무역 체제 지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G20 정상회의에선 지속 가능하며 균형 있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책 공조방안이 논의됩니다.

박 대변인은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요 정상들과 별도회담을 추진 중"이라며 "문 대통령은 양자회담을 통해 정상 간 친분을 다지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긴밀한 정책 공조 기반을 확충하는 정상외교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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