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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신체 접촉·대화 시도 위험 수준"…'워너원' 사생팬 자제 당부

[스브스타] "신체 접촉·대화 시도 위험 수준"…'워너원' 사생팬 자제 당부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11명으로 구성된 그룹 워너원이 '사생팬'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7일 워너원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워너원 멤버들의 사생활 안전을 위한 공지사항을 게시했습니다.

워너원 측은 "YMC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하는 일부 팬들로 인해 아티스트 보호 및 소속사 주변 질서가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소속사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인 접촉은 물론, 무리하게 대화를 시도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워너원 사생팬 자제 당부
'사생팬'은 연예인들의 사생활과 일거수일투족을 알아내기 위해 밤낮으로 쫓아다니는 팬을 지칭합니다.

앞서 지난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워너원 얘네 사생 진짜 심각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워너원 멤버들이 차에서 나오며 팬들에 둘러싸여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워너원 사생팬 자제 당부
이에 워너원 소속사 측은 "일부 팬분들의 소란으로 인해 1층 카페를 포함하여 회사 주변의 상가들에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다"며 "회사나 아티스트 숙소, 연습실 방문 및 워너원 멤버들의 비공개 스케줄에 팬 여러분의 불필요한 동행을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일부 팬들의 과격한 행동에 대해 자제를 부탁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네이트 '판')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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